[대전 쭈꾸미 맛집] 둔산동 정부청사역 보끄미 ★★★☆☆

In the world/맛집 2019. 9. 5. 22:53

대전 둔산동 정부청사역 근처 쭈꾸미집에 가 보았다.

보끄미라는 곳인데, 검색해 보니 나름 유명한 곳인가 보다.

저녁 8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9시 주방 마감이란다.

일단 쭈구미+새우튀김 세트 메뉴로 주문해 본다.

가격은 1인당 12000이고, 두 명이 갔기에 2인분 주문했다.

동치미, 셀러드, 콩나물 같은 밑반찬이 먼저 나온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쭈꾸미가 나왔다.

그리고 새우 튀김이 나왔다.

크기가 크기는 한데, 딱 4 마리가 나온다.

2인분을 시켰으니 인당 2 마리인 듯 하다.

새우튀김 세트가 다른 세트 보다 비쌌는데... 흠...

계란찜, 김, 무채 등도 나왔다.

마지막으로 강황밥이 나온다.

전반적으로 반찬이나 음식들이 두루두루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가격대가 꽤 높은 것에 비해서는 애매하다.

그리고 주방은 저녁 9시 마감이고 매장은 9시 30분에 마감이니 참고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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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요리] 목살 스테이크(목살 구이)

My story/혼밥 2019. 8. 26. 23:25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자.

재료: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 소스(오뚜기), 밀가루, 가니쉬(마늘, 버섯 등등), 밑간(소금, 후추)

1. 돼지 고기 목살 양쪽면에 밑간(소금, 후추)을 하고 밀가루를 묻힌다.

두툼한 목살이 좋지만 얇아도 크게 상관 없다.

2. 가니쉬(통마늘, 버섯)을 준비해 준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밀가루 묻힌 목살과 가니쉬를 튀기듯이 구워준다. (약불)

4. 고기가 노릇노릇해지면 고기와 가니쉬를 잠시 빼 놓는다.

5. 팬에 계란 후라이를 반숙으로 해 따로 덜어 놓는다.

6. 팬에 소스(2T)와 물(1T)을 넣고 끓인다.

7. 소스가 자작해 질 때 다시 고기와 가니쉬를 넣어 준다.

8. 자작하게 쫄인 다음 고기와 가니쉬와 계란 후라이를 접시에 담는다.

9. 반숙 계란 노른자를 살짝 터트러 소스와 함께 고기를 썰어 먹는다.

별거 아닌데 매우 고급스런 요리가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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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요리] 두부김치 만들기(feat. 돼지고기 목살)

My story/혼밥 2019. 8. 26. 23:08

간단한 식사 겸 술안주로  좋은 두부김치를 만들어 보자.

재료: 두부, 돼지고기 목살, 마늘, 김치, 대파, 양념(설탕, 고춧가루, 간장, 맛술)

1. 돼지고기 목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약 200g)

2. 마늘을 대강 으깨서 대충 다져준다. (약 7알)

3. 고기와 비슷한 크기, 비슷한 양의 김치를 준비한다.

4. 기름을 살짝만 두르고 마늘과 목살을 살짝 갈색이 돌때까지 볶는다. (중약불)

5. 고기와 마늘이 어느정도 익었으면 양념을 한다.

(설탕 1, 고춧가루 2, 간장 1, 맛술 1, 물 반컵)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6. 김치와 대파를 넣고 김치와 대파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 질 때까지 끓인다.

(고기 먹다 남은 파채를 넣었다.)

7. 김치가 충분히 흐물해질 때가지 푹 끓인다.

중간에 물이 부족하면 조금식 추가하여 농도를 맞춘다.

8. 두부는 찜기에 3분 정도 찐다.

두부에 고기와 김치와 파를 얹어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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