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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21 [자취요리] 대패삼겹살 에어프라이어 구이
  2. 2019.06.16 [자취 요리] 건강한 볶음 요리, 오코노미야끼 혹은 야끼 우동 응용, 저탄고지

[자취요리] 대패삼겹살 에어프라이어 구이

My story/혼밥 2019. 7. 21. 18:15

두툼한 생삼겹살을 사다가 불판에 구워 먹으면 맛있는 건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귀찮고 귀찮고 귀찮다.

생삼겹살은 사서 바로 먹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혼자 사는 입장에서는 냉동실에 쟁여 놓고 먹는 냉동 삼겹이 무척이나 편하다.

고작 냉동 삼겹살 때문에 불판을 꺼내자니... 그럴거면 생삽겹을...

결론은 간편하게 냉동 대패 삼겹살을 냉동실에 쟁여 놓았다가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자는 것이다.

바스킷 바닥에 깔리는 정도로 삼겹살을 넣는다.

간혹 광고에 나오는 것 처럼 수북히 쌓았다가는 겉익속생이 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절대 2층이상 쌓지 말자.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는 무조건 대용량이 좋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난 소식을 하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로도 충분... 하다.

 

180도에서 10분 돌리고 열어보면 윗쪽은 익고 아래는 덜익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당황하지 말고 뒤집어주자.

그리고 곁들여 먹을 채소 같은 걸 넣어주면 된다.

나는 편 마늘을 넣았다.

그리고 간을 위해 허브솔트를 뿌렸다.

그리고 다시 200도에서 10분을 더 돌려준다.

바싹 익히는 걸 싫어하면 5분 정도 더 돌리면 될 것 같다.

완성된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대패삼겹살은 바삭하게 과자처럼 구워야 맛있다.

마늘도 삼겹살 기름이 튀겨지듯 구워져서 맛있다.

이번엔 마늘을 더 많이 넣어 보았다.

(사실 마늘이 산지 오래 돼서 맛이 가고 있으므로 다 털어 넣었다.)

그리고 허브솔트 대신 이번에는 기름장을 준비했다.

음... 개인적으로 허브솔트 보다 기름장이 더 맛있는 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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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요리] 건강한 볶음 요리, 오코노미야끼 혹은 야끼 우동 응용, 저탄고지

My story/혼밥 2019. 6. 16. 22:52

건강한 볶음

양배추, 마늘, 버섯, 가쓰오부시, 마요네즈가 들어간 건강한 볶음 요리

1.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는다.

2.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 채썬 양배추을 넣고 계속 볶는다.

3. 양배추 숨이 죽어가면 버섯을 넣고 계속 볶는다.

4. 버섯에서 불이 나오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쓰오부시를 뿌려준다.

5. 완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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