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Dine 팟타이 세트로 팟타이꿍 만들기(feat. 냉동새우) ★★★★☆

In the world/리뷰 2019. 8. 26. 22:23

코스트코에 팔고있는 Dine 팟타이 세트를 사왔다.

면과 소스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나머지 재로는 알아서 다 준비를 해야 한다.

숙주, 두부, 건새우, 냉동새우를 준비했다.

계란은 필수로 있어야 하고 땅콩은 나중에 부셔서 뿌려 먹으면 좋다.

부추도 있으면 좋은데 기호에 따라 생략해도 된다.

1. 두부를 1 센치미터 정도 크기로 잘라서 기름에 튀기듯이 익혀 준다.

너무 쎈 불에 하면 타기 때문에 약불로 천천히 익힌다.

수분을 다 날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10분 이상 걸린다.

2. 대략 갈색으로 맛있는 색이 나기 시작하면 건새우를 조금 추가해 준다.

3. 건새우 향이 기름에 퍼지면 해동한 냉동새우를 넣어준다.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새우의 물기를 잘 빼주어야 한다.

4. 새우가 어느정도 익으면 계란 2개를 추가해 준다.

1개는 허전하고 3개는 많고, 딱 2개가 적당하다.

5. 계란을 스크럼블 하듯이 섞어준다.

6. 미리 삶아 놓은 면과 소스를 넣어준다.

그리고 3 ~ 4분 정도 정도 볶아준다.

7. 마지막으로 숙주를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준다.

8. 완성

간편하게 부재로만 준비하면 팟타이꿍 만들 수 있다.

두부, 건새우, 생(냉동)새우, 계란, 숙주, 부추(옵션), 땅콩(옵션)이 필요하다.

소스는 태국에서 먹었던 팟타이 맛과 상당히 유사하고

쌀국수도 현지의 그것과 매우 비슷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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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프리파라(Prepara) 아이스볼메이커 둥근 얼음틀/트레이 4종 ★★☆☆☆

In the world/리뷰 2019. 8. 26. 20:59

아이스볼을 만들어 보자.

검색해 보면 관련 상품이 엄청나게 많다.

여러개를 한꺼번에 얼리는 구조 보다는 한 개씩 따로 얼릴 수 있는 상품으로 찾아 보았다.

그 중에 프리파라(prepara) 라는 제품이 있어 구매했다.

4개가 한 셋트로 구성되어 있다.

뚜겅 색은 2 가지인데, 모양은 다 동일하다.

얼음은 잘 만들어진다. 결과물은 썩 마음에 든다.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얼린 아이스볼을 꺼내기 위해 반구 모양으로 양쪽으로 열리게 되는데,

얼음이 한쪽에 붙어서 빼기가 너무 어렵다.

사용하기 한 5분 전에 미리 꺼내 놓고 표면이 약간 녹은 다음에 사용해야 그나마 잘 빠진다.

쏙 빠질 줄 알았는데... 얼음은 녹기 전에 잘 안빠진다.

실리콘 재질로 된 걸 사는 게 더 좋았을 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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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치즈버거 세트 ★★★☆☆

In the world/리뷰 2019. 8. 26. 20:33

얼마전에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치즈버거 세트가 새로 나왔다.

5900원, 음료수가 포함된 가격이다.

핫도그 세트가 워낙 싸다보니 비싼 느낌이다.

바로 만들어서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상태로 준다.

크기는 대략 버거킹 와퍼 정도 되는 거 같다.

두툼한 패티, 토마토, 치즈, 양상추가 듬뿍 들어있다.

가격대비 그런대로 괜찮은 듯 하다.

그러나 핫도그 세트가 훨씬 싸니까 다음에는 핫도그 세트를 먹을 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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