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ave

In the world/컴퓨터 2009. 6. 10. 10:43
http://www.gnu.org/software/octave/
Matlab 대신 사용할 수 있는 open source program 이다.
박사과정 때 잠시 Matlab을 linux cluster에서 사용했었는데, 당시 Octave 라는 것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 못내 아쉽다.

일단 open source 인 만큼 소스를 얻어 컴파일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하게 yum install octave 라고면 쳐주면 rpm으로 깔린다.
Matlab보다 성능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Matlab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을 것 같다.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는데, 흠.. 시간이 좀 주어진다면 사용하면서 코드들도 좀 분석해 보고 싶다.
그런데.. C++로 짜여져 있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
Fortran이나 C 였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ps. http://en.wikipedia.org/wiki/Comparison_of_computer_algebra_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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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I

In the world/컴퓨터 2009. 6. 9. 10:46
MPI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서 google, naver, daum 3가지 검색 사이트를 이용해 보았다.

1. google

대체로 내가 원하는 Message Passing Interface 에 대한 결과들이 나온다.

2. daum
뭔가 심상치 않다. MPI 가격 비교라..? 최상단에 쇼핑정보가 나온다. MPI 꽃무늬후드 -_-;;
쇼핑정보 다음에는 MPI엔진과 GDI엔진이라는 자동차관련 용어설명이 나온다. MPI가 자동차 관련 용어이기도 한지 처음 알았다. ;;

3. naver
역시나 최상단은 쇼핑정보가 나온다. 그래도 컴퓨터 관련 업체가 나오긴한다.. MPI 꽃무늬후드는 여기서도 볼수 있다 ^^;
역시나 지식IN에서는 MPI엔진이라는 자동차 용어가 주로 나온다. 쩝..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IT쪽에는 관심이 별로 없는가 보다.

ps. nate에서는 다음과 같은 동문서답도 발견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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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ran 교육

In the world/컴퓨터 2009. 6. 4. 01:27
포트란이라는 언어는 오래전 부터 들어는 봤지만, 직접 사용한 것은 고체물리를 전공하고 부터이다. 내가 아는 고체물리 이론 분야의 대부분의 계산 루틴은 포트란으로 되어있다. C언어가 세상에서 제일 편하다고 믿고 있던 나에게는 그야말로 문화적인 충격이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내가 포트란 언어 교육까지 하는 입장이 되고 말았다. 참 세상이란, 모를 일이 많다.

어쨌든, 요즘들어 점점 포트란의 매력에 빠져든다는 불길한(?) 느낌이 든다.

포트란의 장점

1. 참 쉽다. (다분히 포트란 프로그래머 입장이지만 어느 정도 단순하게 쓰기 편한 건 맞는 것 같다.)
2. 계산과학용 다양한 라이브러리가 많이 존재한다.
3. 복소수를 변수로 할수 있고 기본연산자를 이용한 연산도 가능하다.
4. 배열의 병렬 처리가 가능하다.
5. 배열의 부분 표현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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