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프리파라(Prepara) 아이스볼메이커 둥근 얼음틀/트레이 4종 ★★☆☆☆

In the world/리뷰 2019. 8. 26. 20:59

아이스볼을 만들어 보자.

검색해 보면 관련 상품이 엄청나게 많다.

여러개를 한꺼번에 얼리는 구조 보다는 한 개씩 따로 얼릴 수 있는 상품으로 찾아 보았다.

그 중에 프리파라(prepara) 라는 제품이 있어 구매했다.

4개가 한 셋트로 구성되어 있다.

뚜겅 색은 2 가지인데, 모양은 다 동일하다.

얼음은 잘 만들어진다. 결과물은 썩 마음에 든다.

그런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얼린 아이스볼을 꺼내기 위해 반구 모양으로 양쪽으로 열리게 되는데,

얼음이 한쪽에 붙어서 빼기가 너무 어렵다.

사용하기 한 5분 전에 미리 꺼내 놓고 표면이 약간 녹은 다음에 사용해야 그나마 잘 빠진다.

쏙 빠질 줄 알았는데... 얼음은 녹기 전에 잘 안빠진다.

실리콘 재질로 된 걸 사는 게 더 좋았을 거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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